[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8일 제35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도의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 운영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전남도정 홍보물의 시청자 대부분이 외국인”이라며 영상을 제시했다. 이어 대변인에게 “도지사가 출연한 영상에만 지속해서 도민의 혈세를 들여 조회수를 높이고 허위 조회수를 보고한 것 아니냐”며 “전남도가 으뜸전남튜브 구독자 확보를 위해 무리수를 뒀다”고 지적했다.또 전남도의 도정홍보를 위한 광고마케팅 기법에 대해 “입소문을 내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가 30일 열린 제11대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김한종 의원(장성2, 더불어민주당)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신임 김한종 의장은 “도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어 꿈과 행복으로 희망찬 전라남도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모든 의사결정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김한종 의장의 주요 공약은 ▲열린 의회·강한 의회 구현 ▲의정활동 홍보 강화 ▲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 예산 증액 ▲도의회 정무특
강정희 의원,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이 2일 대표 발의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21대 국회 제1호 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이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전남도의회 의원 일동은 21대 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원 구성을 마치는 즉시 여순사건 특별법을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16대 국회부터 발의된 여순사건 특별법은 국회에서 제대로 된 심의조차 없이 자동 폐기와 계류가 반복되면서 제정되지 못한 채 20년이
2017년~2018년 단속 건수 0건과태료 50만원 2회, 경고 6회 그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지도·점검표 규정대로 전남도가 지도·관리·감독을 했다면 불법행위가 4년 이상 이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이 전남도의 오염물질측정대행업체 지도·감독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유)지구환경공사 등 4곳의 측정대행업체가 여수산단 등에 있는 235곳 배출사업장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을 의뢰받아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측정기록을 허위로 발급하거
13일 녹색에너지연구원 행정사무 감사남북 교류 시 에너지재생사업 지원해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강정희 전남도의원(여수6,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녹색에너지연구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에너지 자립 섬 사업 확대를 주문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강정희 의원은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대체 비율을 현재 7%에서 20%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천혜의 조건을 가진 전남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더욱 육성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
강정희 도의원, 전남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위령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여수·순천 10·19사건 70주년을 맞아 전남도의회가 민간인 피해자의 희생을 추모하고 위령 사업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피해자를 지원할 길이 열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강정희 의원(여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전라남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